보은경찰서, 교통안전의식 강화로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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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교통안전의식 강화로 바빠
  • 보은신문
  • 승인 2023.08.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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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경찰서가 지난 7월 27일 내북면 봉황리, 창리, 대안리 등 3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교통안전수칙 팜플렛을 통해 안전한 보행방법 교육과 운전면허자진반납을 홍보에 힘을 기울였고, 노인교통사고 현황 및 군내 주요 교통사례를 상세히 알리며 안전운전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 14시30분경 산사태 발생으로 청주-보은 방면 봉계터널을 전면통제함에 따라 내북면 구 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증가해 평소보다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 사고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실용적인 홍보물 개발에 적극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언제 어느 곳을 가시더라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는 교통환경 구축 및 현장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교통관리계장 김진구 경감이 내북면 창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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