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속리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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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속리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7.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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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존중 배려로 현화하는 라이온 이끌겠다”밝혀
윤정숙 356-D(충북)지구 총재가 김승원 속리산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받고 있다.
윤정숙 356-D(충북)지구 총재가 김승원 속리산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받고 있다.

 속리산라이온스클럽(회장 유중덕)이 18일, 속리산레이크힐스호텔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46대 유중덕 회장이 이임하고 김승원L이 47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과 의원들이 폭우피해 현장을 방문을 위해 개회식전에 다녀갔으며, 356-D(충북)지구 윤정숙 총재를 비롯한 장대권 1부총재, 보은라리온스클럽 권병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 취임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356-D(충북)지구에서는 속리산라이온스클럽을 이끌며 라이온스클럽 발전에 헌신한 유중덕 이임회장에게 지구본부총재상을 시상하며 공적을 기렸다.
 이어 장영철 1부회장과 김영철 2부회장에게 각각 지역위원장상과 지대위원장상를 수여했다.
 유중덕 회장은 “지난 1년간 적극 협조해 주신 라이온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하고 싶었는데 후임 회장을 위해 물러날 수 밖에 없다”고 농담하며 “언제나 처음처럼 라이온정신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이임인사를 남겼다.
 계속해 취임하는 김승원 회장의 신임회장 선서에 이어 윤정숙 충북지구 총재가 단복을 입혀주고 뱃지를 전달하며 신임회장을 공식 인정했다.
 이임하는 유중덕 회장도 클럽기와 사회봉을 신임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승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력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는 물론 라이온가족의 단합과 협동을 바탕으로 친목을 독독히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칭찬 존중 배려로 나누고 베푸는 것이 진정한 라이오니즘이란 걸 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새기며 우리 속리산 라이온스클럽이 진정한 봉사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김 회장의 취임에 따라 전 회원이 마음이 담긴 취임 축하패가 전달됐으며, 가족, 친지, 회원들로부터 취임 축하 꽃다발이 쏟아졌다.
 김승원 취임회장도 이임하는 유중덕 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바달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존중을 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어현우, 박병국, 유관헌, 임정근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하며 발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김승원 회장은 속리산자율방범대장, 사내2리 이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지윤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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