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새마을지도자회,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
상태바
회남면새마을지도자회,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
  • 보은신문
  • 승인 2023.07.20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쳤다.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준범)는 지난 12일 남편과의 사별로 주거 관리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회 10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분화 가정을 방문해 유리창이 깨져 비가 오면 들이치는 현관문을 떼어 대전까지 다녀와 고쳐주고, 고장으로 나오지 않는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준범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길 회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는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회 이준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회남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현관문 유리를 교체해 달아주고 있는 회원들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