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회의장 건립 시급
지난해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은 1백80만명, 이중 단체 및 학생이 55.5%인 1백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단체손님들을 유치할 수 있는 속리산집단시설지구내 대형회의장 건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 대학교 신입생 환영행사를 속리산에서 개최키위해 사전 협의차 각 대학에서 내려오고 있으나 대형회의장이 없어 딴곳을 물색하고 있는 형편이다. 속리산 집단시설 지구내 주민들은 "집단시설 지구내에 대형회의장이 없어 각종 회의나 세미나 개최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관광단체가 속리산 집단시설지구에서 숙박을 하며 회의를 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단체손님이 많을 경우 속리산 집단시설 지구로 유치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라며 "집단시설지구내 대형회의장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법주사내에 많은 문화재가 있어 학생들의 수학여행시 이들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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