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사진 우측)는 지난 5일 보은군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이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에 전달했다. 김익환 대표이사는 “2021년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해오던 중 초록우산어린재단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이야기를 듣게 돼 작은 실천이라도 행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재진 후원회장은 “보은지역 소재 어린이를 돕는 일에 선뜻 나서준 김익환 대표께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과 조모 단둘이 사는 가정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우진플라임은 또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장안면 봉비리 마을회관에서 이 지역 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타월 100여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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