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전·월세 사기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로 자살예방 심리지원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현장에서 위기 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시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주민에게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 차량을 이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찾아가는 자살 예방 심리지원 상담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보은신한헤센아파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아파트 주민이 아니더라도 군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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