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군예산 38% 증가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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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군예산 38% 증가확정
  • 보은신문
  • 승인 1991.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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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2백55억3천4백만원, 특별회계 43억원
91년도 군 예산은 총 2백98억3천4백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백55억3천4백만원, 특별회계가 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가 증가 책정되었다. 일반회계는 지난해(당초대비)보다 1백 27%가 증가한 2백55억3천4백만원으로 지방세 15%, 지방교부세 42% 증가와 금년 지방양여금의 책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비해 세외수입은 지난 해에 비해 22%가, 보조금은 1.4%가 각각 감소되었다. 이와함께 금년부터 공무원 임금인상 등에 따라 지난해(당초대비)에 비해 세출예산액이 인건비 10%, 물건비 47%, 자본지출 37%등의 세출이 증가되었다. 일반회계 세입에 있어 지방세가 26억2천9백만원, 세외수입 9억6백만원, 지방교부세 1억39억5천1백만원, 보조금으로 국비가 46억3천5백만원, 도비가 21억4천8백만원이 책정되었다.

일반회계의 세출은 인건비가 64억4천만원, 물건비가 28억9천8백만원, 경상이전 25억5천7백만원, 자본지출 1백21억4천4백만원, 보전재원 5천2백만원, 내부거래 3억3백만원, 기타 4억8천7백만원, 예비비 6억5천3백만원으로각각 책정했다. 특별회계는 43억으로 지난해(당초대비)에 비해 2백69%가 증가되었다.

이는 농공지구 사업비가 지난해 6천7백만원에서 금년 28역9백만원으로 27억4천2백만원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특별회계 세목별 예산액은 상수도 2억8천1백만원, 주택사업 4억1천1백만원, 영세민 생활안정 기금 1억4백만원, 의료보험 기금 5억7백만원, 새마을 소득 특별지원금 1억6천1백만원, 새마을소득금고 2천7백만원, 농공지구 조성사업비 28억9백만원으로 각각 책정되었다.

이중 연초에 책정했던 것보다 영세민 생활안정기금에 1억원, 새마을소득 특별지원에 3백만원 이 각각 추가 책정되었으나, 새마을소득 특별지원은 지난해에 비해 47%가 감소된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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