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적 전시효과적인 이웃돕기가 아니고 진정으로 어려운 이들의 삶을 아파하고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메마른 사회에 있어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 지난해 12월27일 대륙기공사 김병우 사장은 "추운 겨울이면 특히 따스한 정이 필요한 것 같다" 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성금 1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월 14일에는 창립초기부터 불우 노인들을 보살펴온 뉴보은 라이온스클럽(호장 한흥식) 회원들이 보은읍 수정리의 박인수씨(40)와 죽전리의 홍석준씨(31) 등 3명에게 전해 달라며 3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왔다. 그리고 뉴보은 라이온스클럽 회장이자 한흥전기의 한흥식 사장(45)도 수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