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장관상 수상, 시상금 1억 받아
보은군의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됐다. 보은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 대한 지난해 재정 운영 상황을 분석한 결과 기초 자치단체 중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이에따라 지난 4일 가진 재정 운영 우수 단체 시상식에 김동응 부군수와 홍준표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주사가 참석해 행정자치부 장관 상과 함께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시상금으로 받았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재정 운영 상황 분석은 자치단체의 재정 위기를 사전 예방하고 자구 노력을 유도하며 지방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책임 운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보은군은 건전 재정을 위해 경상경비 절약과 합리적인 예산 운영가 함께 세원 발굴을 위해 경영수익 사업의 내실 운영,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 자구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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