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대상 학교의 학생들이 비급식학교의 학생들보다 키, 체중 등 발육에 큰 도움을 줘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의 호응이 좋아 학교급식 전면확대 여론이 높았었다. 학교 급식은 농촌형과 벽지형으로 구분하여 농촌형의 경우 정부보조 30%, 자부담 70%로, 벽지형의 경우 전액을 국고에서 보조해 운영했었으나, 벽지형의 경우도 올해부터 국고보조 30%, 자부담 70%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이 지정되어 삼가국교(교장 정필동), 관동국교(교장 진영진), 회인국교(교장 우희준), 장갑국교(교장 홍기복)에 이어 벽지형 학교급식이 실시되는 마로면 세중국민학교(교장 김홍격)는 91학년도부터 전체 학생수 1백40명이 급식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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