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 보청천변 드론 방역 펼쳐
상태바
보은청년회의소, 보청천변 드론 방역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4.2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드론을 띄워 하천변 방역을 하고 있다.
보은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드론을 띄워 하천변 방역을 하고 있다.

 보은청년회의소(회장 한재윤)가 지난 19일, 보청천 일대에 대해 하천변 드론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은 모기 및 날파리 등 각종 하천변 해충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사전방역으로 보청천과 벚꽃길 등 보은군의 소중한 문화 자원을 보존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들이 이날 방역을 펼친 보청천변 벚꽃길 일원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운동을 위해 이 길을 오가는 주민이 200여 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하천변에 풀이 본격적으로 자라나고 나뭇 잎도 무성해져 온갖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이 뻔한데 방역을 하는 것을 보니 너무도 반갑다”며 “매일 이 시간이면 벚꽃길을 따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달려드는 해충이 없을 것 같아 안심”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하천변 방역을 해오고 있는 보은청년회의소의 2023년 방역은 이번 상박기 방역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재윤 회장은 “우리 보은청년회의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보은군의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취임한 한재윤 보은청년회의소 회장은 2023년 신년인사회를 주최한데 이어 지난 8일에 개최된 2023년 보은군벚꽃축제를 주관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