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보은지사, 사내 운동으로 ‘몸짱’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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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보은지사, 사내 운동으로 ‘몸짱’ 탄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4.20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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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직원들이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하는 사내 운동으로 몸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은 사내 동호회 ‘어쩌다 몸짱’으로 퇴근 후 술과 함께 하는 조직문화가 아닌 건전한 사고로 건강을 챙기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해소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된 헬스(health) 동호회다. 
 그동안 이들은 퇴근 후 친목을 다지거나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이기 일쑤였다. 그 결과 살은 점점 쪄 오르고 다음 날 신체 컨디션은 좋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러한 직장인에게 운동은 적절한 몸무게 유지로 생활에 자신감을 높이고 오랜 근무를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을 불러온다.
보은지사 동회회원들은 “혼자 운동할 때보다 지루하지 않아 재미도 있고 동료들과 더욱더 친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사내 운동동호회는 MZ세대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성세대가 여기에 동참해 운동을 통한 세대간 쌍방향 소통과 더불어 건강하고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 및 직장생활의 활력을 불러올 것이 기대된다.
사진은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직원들이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운동하며 몸짱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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