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이 지난 6일, 김현조 관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자원봉사자 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원봉사에 나섰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2년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 봉사단원을 소개한 데 이어 선배 시민으로서 해야 할 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2022년 우수자원봉사자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한 봉사자는 회인면 부수리에 살고 있는 왕봉원, 이동배 선배시민이다.
대청댐노인복지관 2023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안녕 봉사단’, ‘수(水)사랑 봉사단’, ‘정나눔 봉사단’등 총 3개의 봉사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4월 6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16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
김현조 관장은 “대청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서 모든 세대의 행복을 위한 학습토론,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선배 시민으로서의 도리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워터나눔복지재단(대표 김지찬)이 설립· 운영하고 보은군이 운영 지원하는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대청댐 주변지역 보은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