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21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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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신협 21차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3.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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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5만여원 순이익, 5.41% 배당 실시
마로신협(이사장 허 형)은 2월 22일 마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02년 감사보고서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마로신협은 지난 82년 15명이 발기인 총회를 개최, 재무부로부터 인가를 얻었으며, 지난 88년 건물을 구입, 사무실을 이전하고 94년 대지 73평을 구입해 사무실을 신축, 95년 사무실을 이전했다.
마로신협은 2000년 80억5555만원, 2001년말 88억2559만원, 2002년말 자산총계는 지난해 대비 2억원이 줄어든 88억343만487원이다.

지난해 11월 전국 115개 신협 퇴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 참여와 임직원들의 일치된 마음으로 운영, 지난해보다 2억원이 줄어든 총자산 88억여원을 기록했으며, 2545만7035원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 법정 및 특별 적립금 각각 10% 적립과 임의 적립금 0.5%를 적립하고 일반회계 배당금 1946만5406원으로 조합원들에게 5.41%의 배당을 실시했다.

마로신협은 2003년 사업계획 기본목표를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 △내실경영의 정착 △경영합리화를 통한 신용사업의 극대화로 정하고 기본방침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 강화, 구조조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책임경영체제 강화, 자금조성의 극대화, 철저한 수익성 관리, 부실채권 관리강화로 자산건전성 향상 등 올해 자산총계 100억원대를 목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마로신용협조합 조합원 수는 2002년말 지난해보다 87명이 증가한 2406명이며, 이날 마로신협 발전 유공 우수조합원으로 유병구(탄부 임한), 김재원(마로 적암), 이병순(마로 기대)씨 등 3명이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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