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1분기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재형 보은군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장, 읍면 예비군 지휘관, 안보정책자문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보고,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태세와 국가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과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형 의장은“ 최근 북한 장거리 미사일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안보위협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유관기관·단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민·관·군·경 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공히 해 보은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