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은 28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리지에 동참했다. 최 의장은 “우리 고유의 음악인 국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 엑스포 유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왕산악과 우륵을 비롯해 우리나라 3대 악성이라 불리고 있는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은 국악을 주제로 최초의 국악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며 국악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의장은 최재형 보은군수 및 서정만 보은농협조합장의 지목으로, 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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