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보은군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 보은테니스클럽 '우승'
상태바
제41회 보은군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 보은테니스클럽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30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은테니스클럽이 승리를 자랑하고 있다.
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은테니스클럽이 승리를 자랑하고 있다.

 보은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 및 제41 협회장기 테니스 대회가 지난 3월 25일 개최됐다.
보은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전.현직 임원과 이장희 충북테니스협회장최재형 군수, 최부림 의장,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화에서 2개 팀을 출전시켜 감춰졌던 실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코트를 누벼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화A팀, 한사랑테니스, 보은데니스C팀, 연송테니스, 보은테니스B팀을 A조로, 보은테니스A팀, 한화B팀, 속리산테니스, 청심테니스를 B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결과 보은테니스A팀과 청심클럽, 한화A팀, 보은테니스B팀은 경기를 펼쳐 보은테니스A팀이과 한화A팀이 4강에 진출했다.
  보은테니스A팀이 청심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보은테니스B팀을 이겨내고 결승에 오른 한화 A팀과의 최종경기를 펼쳐 우승기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보은테니스A팀에게 무릎을 꿇고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청심틀럽은 한화A팀에 밀린 보은테니스B팀과의 격돌에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고 이에 패배한 보은테니스 B팀은 4위에 머물고 말았다.
 박동관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달라”며 “돔구장이 마련되어 사시사철 언제든지 건강을 챙기고 기량을 연마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보은군테니스에 활력을 가져오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테니스협회에서는 앞으로 다가오는 충북도내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