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체전 개막
상태바
충북 도민체전 개막
  • 곽주희
  • 승인 2001.07.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 선수단 19개 종목에 300명 참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음성군 일원에서 열린 충북도민의 한마당 체육잔치인 제40회 충북도민 체육대회가 열전에 돌입했다. '화합·질서·우정'의 슬로건 아래 전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 보은군은 임원과 육상, 축구 등 19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등 총 308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날 식전식후 행사가 열린 개막식에 이어 바로 이은 단체장 경기인 공차고 반환점 돌아오기에서는 김동응 부군수와 구본선 도의원, 김연정 의원(산외면), 정인채 전무이사가 출전해 12개 시·군·출장소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충주 남강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 골프경기에서는 보은군 선수들이 3위를 차지했으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시군대항 노래자랑에서 4위를 차지, 중위권 도약을 위해 좋은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인채 보은군체육회 전무이사는 “지난해 종합 1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근대5종 및 복싱 실업팀 창단의 열의를 음성까지 연결시켜 중위권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면서 “첫째날 골프와 단체장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노래자랑이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구, 유도, 탁구, 게이트볼, 볼링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등 중위권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