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구급 공백 최소화 위해 ‘펌뷸런스’ 운영 
상태바
보은소방서, 구급 공백 최소화 위해 ‘펌뷸런스’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23.03.16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긴급 상황에서 출동중인 구급차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펌뷸런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Pump)차와 앰뷸런스(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대 출동 공백 중 응급환자가 발행사면 출동해 기본적인 현정 초기 처치를 시행하고, 교통(폭행)사고 등 위험지역 출동시 안전사고 예방 활동까지 수행한다.
 또한,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 구급 장비 적재, 자동제세동기와 구급장비 사용법 등 맞춤형 펌뷸런스 구급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기에 구급차 출동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펌뷸런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보은소방서 펌뷸런스 대원들이 구급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