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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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3.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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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왼쪽)가 보은교육지원청 백승운 교육과장에게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600개를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왼쪽)가 보은교육지원청 백승운 교육과장에게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600개를 전달했다.

보은군이 지난 13일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 600개를 제작해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군이 제작한 ‘엘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카드로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속도 30km이내 규정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어린이들의 책가방에 걸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낮에는 햇빛을 받아 노란색으로, 밤에는 운전자들이 쉽게 어린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로부터 취약한 아동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 최재형 군수는 “옐로카드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고는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용품 배부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km 이하 속도 준수 등 생활 속 안전 실천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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