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공내 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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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공내 촬영기
  • 송진선
  • 승인 200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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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회 출품 쾌거
보은군 이호천 주사(토목 6급)가 개발한 휴대용 공내 촬영기가 각 자치단체에 판매되는 등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 상담회에도 출품되는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충북도가 주관하는 2003년도 제 1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휴대용 공내 촬영기가 출품돼 이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개척의 길에도 오른 것. 현재 실용신안 등록된 것으로 관정내 지하수의 상태를 직접 PC화면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제품으로 보은군이 상징물 사용계약을 체결, 판매 금액의 5%를 제작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334만4000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린 바 있는데 올해는 이같은 수출상담에 이어 판로개척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조달청 중앙보급창과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 중에 있어 이것이 성사될 경우 휴대용 공내 촬영기는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휴대용 공내 촬영기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호천 주사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군 재정수입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제품이 있을 경우 개발할 수 있도록 군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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