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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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가동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3.03.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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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 복지관 관계자가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 복지관 관계자가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종분)이 추진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이 3일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금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보은지역 11개 읍면에서 718명의 노인이 참여해 길거리, 공원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아동과 장애우를 돌본다.
 이를 위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2월부터 건강이나 모집요건에 위배 되지 않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길거리, 공원 주변, 마을 청소를 하는 공익형 사업팀과 보육시설, 아동 돌봄을 하는 사회서비스팀, 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복지시설팀으로 나누어 펼쳐지며 중증 장애인 돌봄사업은 2일부터 11개 읍면이 동시에 활동에 돌입했다.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각 부서 팀장들을 통해 팀원들에게 주의사항 및 활동 요령 등을 설명하고 근무복과 빗자루와 쓰레기 봉투 등을 나누어 주고 각자 맡은 지역으로 분산 배치도 안료했다.
박종분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노동이 아니고 비록 작은 소득이지만 어르신들께 소득이 보장되고 사회 참여라는 가치가 있다”며 “노후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즐거운 마당이라 생각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활기찬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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