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 총회 갖고 새 출발
상태바
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 총회 갖고 새 출발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3.02.23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북면그라운드골프동아리 회원들이 총회에 앞서 그라운드골프를 치고 있다.
내북면그라운드골프동아리 회원들이 총회에 앞서 그라운드골프를 치고 있다.

 내북면그라운드골프회(회장 김길문)가 지난 21일 내북그라운드골프장에 모여 2023년 예산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전에 그라운드골프장에 나와 2시간 가량 운동을 한 22명의 회원이 참여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2022년 결산과 2023년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내북면그라운드 골프회가 창단 한지도 꽤 오래되어 창단 당시 멤버들이 몇 명 남지 않고 세대교체가 됐고 금년에도 새 식구 몇 명이 새로 가입해 단체가 활성화되어 너무도 좋다. 
 이 운동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노년기에는 가장 적합한 운동이어서 권장하고 싶은 운동이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편을 나누어서도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대로 평가되는 운동이라서 상대성이 거의 없고 자기만 잘하면 되니 불협화음이 없다는 것이 장점 중 장점이며 혼자 해도 지루하지 않은 것 또한 장점이다.
  멤버들은 이날 회의에서 “이제는 날씨도 풀리고 해도 길어지니 많이 나와서 함께 운동을 하자”는 뜻을모았다.
 날이 따뜻해지면 운동을 할 수 있어 반갑기는 하지만 운동장 잔디 관리는 부담이다.
 그라운드골프장은 잔디는 새로 심은 것이어서 작년에도 회원들이 잡초 뽑느라 바빴다.
 잔디를 새로 심으면 좋지만 무성해지기 전에는 잡풀이 너무 많이 발생해 제초제와 관리비가 만만찮다.
 회원들이 하기에는 좀 부담이 가기 때문에 회장님은 지금부터 어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