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보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충북 12개 소방서 대표들이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21명의 선수는 화재진압(속도방수,진압 전술), 구조 팀 전술, 구급 팀 전술, 소방드론(수색), 최강소방관(개인전) 등 5개 분야에서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훈련에 돌입한 대원들은 종합우승과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개인 체력 훈련과 함께 신속, 정확성을 기본으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혜숙 서장은 “보은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ㄹ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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