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우)와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생애주기별 유·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리어린이집, 보은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삼산어린이집, 요한어린이집, 우진플라임어린이집, 하나둘셋참솔어린이집 7개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인 ‘달콤벌레와 아기돼지 삼남매’ 유·아동중독예방교육이 협약 어린이집에서 실시된다. 
이 교육은 다양한 기호식품에 함유된 카페인의 위험성과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유의점 및 올바른 사용방법을 인지하고,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와 카페인 섭취 증가 등으로 인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란 설명이다.
김용우 보은정신건강센터장은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와 원활히 교류해 유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은 물론 어린이집 종사자 및 학부모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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