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설 명절 종합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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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 명절 종합대책반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23.0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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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18일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동안 본청 8반 11명, 읍면 11반 11명 등 모두 19반 22명을 종합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및 관리 △주민 생활 안전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보호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모두 7개 분야별로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대책을 구축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을 수립해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를 통해 신속한 비상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설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과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 및 비상 급수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안은숙 군 기획팀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운영하는 종합대책반을 통해 사건·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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