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 25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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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새마을금고 25차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3.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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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20억 돌파, 4억5332만원 순익 7% 배당
보은새마을금고가 전 임직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금고 이용으로 자산 320억을 돌파하고 4억5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얻어 7%의 출자배당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는 지난 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박종기 군수, 심규철 국회의원, 김연정 군의회의장, 김홍운·정상혁 도의원, 새마을금고연합회 충북도지부 박영서 사무국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발전 유공자 표창, 2001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감사)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임원(감사) 선출에서는 2명 선출에 고정식씨와 이현용씨 등 2명이 출마해 경선을 하지않고 2명이 새로운 보은새마을금고 감사에 선출됐다.

보은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은행으로서 주민의 편익 제공과 복지사업에 전력한다는 경영목표와 금고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각종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신용사업은 금리자유화,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산목표 272억 대비 320억원 달성으로 117%의 성과를 거두었다.

공제사업은 생명공제 69억600만원 목표 대비 79억2500만원 계약으로 115% 달성했으며, 사고공제금으로 20명에게 3202만3400원을 지급했다. 회원 환원사업으로 주부회원들을 대상으로 산악회를 구성해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금고 홍보 및 심신단련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경로당 지원, 불우이웃돕기, 기타 복지단체 지원, 회원 단합행사 등으로 1039만원을 지원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보은새마을금고는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이 3억8458만2597원이 발생, 법정 적립금(10%) 3854만4000원, 특별적립금 5784만5000원, 임의적립금 2억3217억9037원을 적립하고 5601만4290원으로 회원들에게 7%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근규 이사와 양준모 계장이 새마을금고연합회 충북도지부 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명기 직전감사와 주부산악회장 조아라씨가 보은새마을금고 이사장 공로패와 감사패를, 김홍열(보은 삼산), 정정녀(보은 삼산), 송숙영(보은 죽전), 이영희(회북 부수1), 윤기필(회북 오동), 우인제(회북 부수2)회원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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