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회장 한재윤)가 지난 3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그랜드켄벤션에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경숙 도의원, 구권회 농협군지부장, 구왕회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청년회의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보은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정희덕 보은군노인회장의 선창으로 선진대국으로 웅비하는 나라,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나라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 대추의 고장, 재난 없는 고을, 보은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제창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의소 한재윤 회장은 “2023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인 만큼 보은발전을 위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화시켜 더욱 발전하는 보은군을 만들자.”며 “보은청년회의소도 보은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최재형 군수도 “지난 한 해는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보은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낸 한해였다”며 “박덕흠 의원님의 협조로 각종 공모사업에 뽑혀 404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해 올해 총 1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성과를 공개하며 밝은 새해를 예고해 박덕흠 의원을 향한 박수가 쏟아졌다.
박덕흠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덕분에 3선 의원이 되다 보니 여러 가지로 많은 힘이 실린다”며 “힘이 생긴 만큼 더더욱 노력해 발전하는 보은에 지속적인 자양분을 불어넣도록 노력할 것인 만큼 우리의 힘을 더욱 결집해 나가자”고 신년을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