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협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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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협회 회장 이·취임식
  • 곽주희
  • 승인 200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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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운 회장 취임, 군 대표 선발 
보은군 볼링협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1월 26일 태양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준 초대회장과 역대 회장단 및 고문 등 협회 회원 및 동호인 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승운 볼링협회 전무이사가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양승운 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볼링협회 활성화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임기동안 군내 볼링 동호인 클럽 활성화와 생활체육 볼링교실을 운영하는 등 볼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볼링협회에서는 이임하는 구왕회 회장과 여성부회장 이청자, 총무이사 홍창표씨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올해 볼링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회장 : 양승운 △내무부회장 : 김호동 △외무부회장 : 김홍당 △여성부회장 : 모분임 △전무이사 : 민성기 △경기이사 : 홍창표 △총무이사 : 박재윤 △감사 : 우원규, 이애련 △기술위원 : 구본행, 방동열이다.

한편 1월 18, 25, 26일 3일간 도민체전 출전 군대표 선발전을 펼친 결과 남자부에서는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18게임 합산 3509점(평균 애버리지(average) 195점)을 기록한 구왕회, 3419점(평균 애버 190점)인 홍순조, 3409점(평균 애버 189점)인 권중룡, 3377점(평균 애버 187점)을 기록한 이해연씨가 선발됐으며, 7명이 참가한 여자부에서는 3455점(평균 애버 192점)인 모분임, 3311점(평균 애버 184점)인 이애련, 3216점(평균 애버 178점)인 윤춘숙, 3178점(평균 애버 176점)을 기록한 이정희씨가 각각 군대표로 선발돼 도민체전 및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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