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철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모범청소년들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생활자 등 22가구를 선정, 쌀(20㎏), 라면(1박스), 밀가루(3㎏), 식용유(1박스), 떡국떡(2㎏), 화장지(1박스), 쇠고기(1근), 돼지고기(3근) 등 1가구당 10만원 상당으로 총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한 모범 초·중·고교생 6명과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자녀 5명 등 총 11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밖에 군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45명을 대상으로 50만원의 예산으로 목욕 및 이·미용 봉사를 전개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인수 봉사원이 보은지구협의회장 표창을, 라기홍·김계복 봉사원이 연송적십자봉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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