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저수지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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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저수지 순찰
  • 송진선
  • 승인 200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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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낚시, 빙상행위로 인한 사고 예방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를 순찰하던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지사장 김병서) 직원들이 저수지에서의 얼음 낚시 및 빙상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때아닌 순찰에 열중이다. 직원들은 저수지 10개소와 소류지 9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해 매일 순찰을 하고 있다.

또 관리하는 시설마다 얼음 낚시나 빙상행위를 금지하는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위험하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농업 기반시설 내에서 썰매 등 얼음지치기를 하고 어른들도 저수지 안에서 얼음 낚시 등을 즐기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대해 농업 기반공사 관계자는 “저수지의 결빙상태가 연악해 얼음이 깨질 경우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저수지나 취입보 등은 수심이 깊어 위험하기 때문에 근처에 가지 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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