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A(아이파) 구순서 대표,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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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A(아이파) 구순서 대표,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2.10.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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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서 대표.
구순서 대표.

 구순서(67세) AIFA(아이파)대표가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가 13일 알려왔다.
 탄부면 당우리가 고향인 구순서 대표는 고향 후배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으며, 장학회 창립 40주년 맞아 발간한 ’보은장학회 40년사‘ 발간비용 중 절반에 해당하는 500만원을 지원해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하는 마음과 장학회 역사와 발자취를 전하고 보존하는 일에도 크게 기여했다.
 2016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구순서 대표는 30여년 전 고향에서 동생들의 학업을 돕다가 더 큰 꿈을 이루고자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31세의 늦은 나이에 고향 후배들과 같이 대학교에 진학하였을 때 이런 용기에 감동한 당시 장학회 이사님들이 격려와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4년간 장학생에 선발되어 ‘86년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뒤돌아보면 큰 금액은 아니었으나 이때 받은 장학금은 학교생활은 물론 모든 생활에서 정신적 버팀목이 되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구순서 대표의 말이다. 
 지금도 30여년 전의 감사함을 한시도 잊을 수 없어 고향의 초등학교에 소년한국일보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어린 꿈나무들에게 판단력과 분석력 등 종합사고능력을 길러 논술에 대한 튼튼한 기초를 길러주는 등 어린 후배들의 꿈은 물론이고, 매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청년 후배들의 꿈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구순서 대표는 1999년 경영, 회계, 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사회 기여를 목표로 서울 강남에서 금융회계아카데미를 설립 세무, 회계 전문교육기관으로 출발해 20여년의 성장과 발전을 하며 지금은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 CMA(국제공인관리회계사), CFA(국제재무분석사)양성과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의 핵심 인재양성을 전담하는 국제금융아카데미(서초동)와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세무사, 경영지도사 자격증 전문 교육과 기업 실무자를 위한 경영 전반 실무교육을 전담하는 아이파경영아카데미(서초동)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최고 강사들이 직접 집필한 교재로 강의하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문 교육 및 공기업 취업을 위한 포탈 교육을 전담하는 우리경영아카데미(명동 입구)로 세분화하여 최고의 교수진과 최대 규모의 교육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경영 측면에서도 2011년부터 누구도 감히 생각하지 못하던 수업 방식을 혁신적인 이런닝(온라인)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로 인한 3년여의 비대면 기간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을 계속해 2020년 초에 매출액 300억을 달성하는 중견그룹으로 도약했다.
 어린시절 힘들게 뒷바라지를 해준 관서(65세 한전 충북본부장 퇴임), 성서(53세 현대엠테크(주)대표) 등 동생들이 잘 성장해 ’16년과 ‘18년에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최고의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구순서 대표는 “모든 것을 고향의 은혜로 생각하고 고향과 후배들을 위한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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