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글쓰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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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글쓰기대회’ 성료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10.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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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글사랑글쓰기대회에서 라인댄스반이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2022 한글사랑글쓰기대회에서 라인댄스반이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형·구왕회)가 지난 6일, 제576회 한글날을 기념해 ‘2022 한글 사랑 글쓰기 대회’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문화원을 비롯한 보은군노인회,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실버복지관, 대청댐노인복지관,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흙사랑, 보은군장애인연합회, 보은군농아인협회, 산외면청춘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한글날을 사흘 앞두고 개최된 이날 대회의 시제는 ‘아침과 가을’이 주어진 가운데 참여한 이들은 아름다운 시를 한줄 한줄 써내려갔다.
점심식사 후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는 동안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신순기 강사의 지휘 아래 신나는 가요장구가 신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3명의 라인댄스반(반장 이정순)도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춤을 선보여 박수와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이 무대를 지켜본 이들은 “내년에는 글쓰기 대회보다 장기자랑 무대를 정식으로 해야되겠다.”고 환호했다.
 수상자발표에는 더 많은 환호가 쏟아져나왔다.
 최고의 상인 으뜸상은 염정복, 트란티융, 이경옥, 정경자씨가 차지해 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광웅외 3명이 아름다운 글 상에 선정되어 군의장상을, 이지안외 3명이 예쁜손글씨상에 선정되어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30여명의 시가 우수작에 선정되어 경찰서장상, 문화원장상, 농협군지부장상,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상, 대청댐모노인복지관장상,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 흙사랑평생교육원장상등을 차지했다.
구왕회 회장은 “우리글 한글이야말로 세계 최고의 글”이라며 “오늘 글쓰기 대회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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