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은군노인회장배 우드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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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은군노인회장배 우드볼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9.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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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보은우드볼클럽, 시니어부 백인기, 여성부 박현숙 ‘우승’차지
개회식을 마친 우드볼선수들이 힘찬 경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개회식을 마친 우드볼선수들이 힘찬 경기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지난 21일(수) 속리산 우드볼체험장(C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를 모토로 내걸고 제1회 지회장배 우드볼대회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드볼협회 소속회원들 중 만60세 이상 남녀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120여명이 대회에 출전했다.
 경기는 만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부, 여성부,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특별회원부로 편성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오전에 1라운드(12페어웨이)경기를 오후에 2라운드(12페어웨이) 경기를 뜨겁게 펼쳤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보은우드볼클럽, 준우승은 보청우드볼클럽, 3위는 속리산우드볼클럽이 차지하였으며, 개인전 시니어부우승 우승 백인기(보은), 2위 박지현(보은), 3위 손종운(속리산), 4위 김인걸(속리산), 5위 강대인(보청)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 여성부는 1위 박현숙(여성), 2위 안영순(여성), 3위 배경자(여성), 4위 이복남(여성), 5위 송원자(여성)가 차지하였으며, 특별회원부는 1위는 박창흠(보은), 최종국(보은) 선수가 공동1위, 김홍희(보은), 김명환(그린) 선수가 공동3위, 5위는 임헌기(보은) 선수가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경기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펼쳐졌으며, 특히 보은우드볼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제1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 마칠 수 있었다. 
이날 3번, 8번, 10번게이트에는 게이트인상으로 100,000원씩의 상금이 걸렸으나 게이트인을 기록한 선수가 없는 관계로 1, 2라운드 경기종료 후 게이트인상금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덕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보은지역회원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백세시대를 맞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각종 시니어스포츠의 보급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희망을 불어넣었다.
보은군노인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보은우드볼협회 회원들의 경기심판 봉사활동과 협회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송석복 협회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보은군노인회관 취미교실(우드볼교실)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보청우드볼클럽(회장 서성범)과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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