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쯤 한 번 꽃을 피운 이후 그동안 한 번도 꽃이 피지 않고 잎만 틔우다가 지난해 꽃을 피운 것. 유영찬씨의 부자는 45년전 쯤 어린 부자를 구해 마당에 심은 후 계속 마당에서 겨울을 났으나 지난해에는 화분에 옮겨 심어 거실에서 키웠는데 꽃이 피었다는 것.
부자 꽃은 하늘로 뻗어 자란 줄기에서 꽃잎과 꽃대가 나오는데 색깔은 아주 탁한 흑자주색을 띠었다. 키는 2미터 가량 된다.(촬영: 2002년 12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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