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자율방범대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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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자율방범대 새 보금자리 마련
  • 곽주희
  • 승인 2003.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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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자율방범대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삼산자율방범대(대장 배기영)는 지난해 12월 28일 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5평 규모의 조립식판넬로 사무실 신축하고 준공식 및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정 군의회의장과 김기훈 의원, 라균석 읍내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전직대장 및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산자율방범대는 지난 15년동안 사무실을 콘테이너 박스를 사용해 협소하고 낡아 대원들의 힘을 모아 기존 부지에 15평 규모의 조립식 판넬로 사무실을 신축,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지난 82년 전국 최초로 민간기동순찰대를 발대해 활동해 온 삼산자율방범대는 지난 87년 박인수씨를 초대대장으로 출발해 88년 2대 대장 이광웅씨, 92년 3대 대장 전웅기씨, 95년 4대 대장 서동현씨, 96년 1월 경북 상주경찰서 화북방범대와 자매결연, 97년 5대 대장 고은석씨, 99년 6대 대장 김홍복씨, 지난해 1월 7대 배기영 대장을 중심으로 현재 38명의 회원이 6개조로 편성,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등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범죄와 사고없는 지역이 되도록 방범순찰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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