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창립 32주년 기념식 개최
창립 32주년을 맞아 보은청년회의소(회장 이영범)는 지난 18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과 제33대 회장단 감사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군수와 심규철 국회의원, 이중재 경찰서장, 2201부대 3대대 김원식 대대장을 비롯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유정선 충북지구 JC회장과 도내 각 시·군 JC 회장단, 부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호 JC인 경주 감포JC 회장단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역식에서는 지난 93년에 입회해 9년동안 몸담아 오다가 만40세로 전역하는 양명근 회원과 91년 JC에 가입, 11년간 몸담아 온 설진화 회원 등 2명이 전역패를 받고 특우회 회원이 됐다.
전역식 후 제33대 안종국 회장 및 회장단·감사 취임식 행사가 거행, ‘푸른보은 발전하는 보은’을 슬로건으로 2003년 보은 JC를 이끌어 나갈 회장단은 안종국 회장, 박규항 상임부회장, 김성균 내무부회장, 윤대성 외무부회장, 이상석 감사, 최은하 감사, 김영태 사무국장 등이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표창 : 이재환, 김동수 △지구회장상 : 박기련 △재직 10년 특별표창 : 손봉승 △경찰서장 감사패 : 이치현 △교육장 표창 : 황순만 △농협군지부장 표창 : 박영규 △자랑스런 선배JC상 : 이구섭 △자랑스런 후배JC상 : 이영범 △최우수 회원상 : 정기종 △최우수 분과위원장상 : 전형규 △최우수 신입회원상 : 윤인수 △우수회원상 : 최국정 △직전회장패 : 강호웅 △재직기념패 : 이영범, 노용운, 이문옥 △전역패 : 설진화, 양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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