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리면 사내리 마을 홈페이지가 도내 마을 홈페이지 중 동상 작에 뽑혔다. 충북도는 사이버 공간을 통한 마을 주민과 출향인간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내 우수 마을 홈페이지를 선정한 것.

이 결과 충주시 앙성면의 하율마을 홈페이지가 대상 작으로 뽑혔고 충주시 앙성면 상대촌 마을과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마을 홈페이지는 금상 작에 뽑히는 등 총 6개 마을 홈페이지를 우수 작으로 뽑았다.

이번 수상작은 각 시·군에서 추천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한 것인데 총 24개 마을의 홈페이지가 추천돼 경합을 벌였는데 내용 및 구성요소, 디자인 요소, 기술적 요소, 홈페이지 운영능력 등이 적용됐다.

이번 우수 작으로 선정된 내속리면 사내리 마을 홈페이지는 지난해에 제작된 것으로 속리산과 법주사등이 소재하는 등 마을 소개 및 문화재 등 자랑거리와 법주사와 숙박업소 등의 자체 홈페이지도 링크시켜 사내리 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이번 수상 마을은 도지사 상패와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