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노인장애인복지관장,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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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노인장애인복지관장, 국무총리상 수상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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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이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을 올렸다.
 박 관장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개인 박미선의 영광이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의 영광이다.
 이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미선 관장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보은군노인 ·장애인복지관에서 23년여를 노인돌봄사업에 전념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증징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5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농촌지역 맞춤형 사회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누구보다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 시행해 오고 있다.
박 관장의 노력은 현실로 나타나 전국사회복지시설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무려 3회 연속(2014년, 2017년, 2020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박미선 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예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보은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장애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72년에 제정 됐으며 매년 4월 20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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