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UP
상태바
속리초,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UP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21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융합교육에 뛰어든 속리초 학생들이 놀이기구와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
융합교육에 뛰어든 속리초 학생들이 놀이기구와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

 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을 융합교육(STEAM)주간으로 설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학년별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학교에서는 이번 융합교육에 학생들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자석 인형 만들기’ ‘우리 고장 환경 가꾸기’ ‘식물의 한 살이 알아보기’ ‘놀이기구와 건축물 만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속리초는 2019년부터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올해로 4년째 융합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속리초는 앞으로도 이번 융합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방과후학교 창의과학교실, 융합교육동아리 등을 지속해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융합교육 주간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 시간과 미술 시간에 배운 내용을 비탕으로 건축물을 만들어보니 너무도 재미있었다.”며 “여러 과목에서 배운 내용들을 합해 새로운 것을 생각해보니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
 속리초 관계자는 “사회 곳곳이 여러 분야가 융합되어 흐르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이러한 사회의 여러 내용들을 융합교육을 통해 경험하고, 배우고 익혀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