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종옥)는 24일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범국민적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경찰서 전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에너지 절약, 이면지 활용등 물자절약, 해외여행 자제, 외제선호 풍조 타피등 외환위기 극복, 관혼상제 허례허식등 과소비 추방, 의례적인 모임 자제통한 검소한 연말연시, 보내기, 퇴폐업소 및 오화유출, 도피사범등 경제살리기 저해사범 강력단속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립, 우리경제의 올바른 실상 인식통한 국가적 위기 극복 적극 동참등 8가지 실천 결의문 채택, 전직원 모두 솔선수범으로 참여키로 했다.

또 한국은행 청주지점 함정호부지점장을 초빙해 「IMF 지원금융의 의미」와 「우리 경제의 현실과 전망」, 「범국민적 대응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어 우리 경제의 실상을 올바로 인식해 국가적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한 결의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