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지도자 윤리(倫理)가 올바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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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지도자 윤리(倫理)가 올바라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1.2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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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47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현재 대통령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 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대표적 인물이다.
이중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다.
한때 지지율에서 크게 앞서가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당내 갈등으로 서서히 하락하면서 그  지지율은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로 이동했다.
 KBS에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년 12월 29일~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39.3%, 윤석열 27.32%, 안철수 8.1%로 나타난 것이 이를 입증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시, 국민의 힘은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갈등이 있었고, 이에 더해 부인의 문제도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지지율은 지속해 하락했다.
 위기를 느낀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와 재결합해 의기투합에 돌입했고, 보다 적극적이고 섬세한 활동에 돌입했다.
 2030세대를 집중 공략하면서 이는 주효해 불과 몇 일만에 지지율 감소세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를 통해 지난 1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9.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6.9%로, 오차 범위 내인 2.3%포인트 차이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이재명 후보를 추월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사회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는 대장동개발 의혹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이때까지 대장동개발 의혹사건 관련자 2명이 자살했다. 그리고 불과 얼마 되지 않아 또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또한 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비쳐진다.
 확정은 없지만 수많은 국민들이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모 여성과의 문제도 지속되고 있다. 그 여성은 지금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해당 후보의 잘못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올바르지 못한 윤리도덕에 대한 지적이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3개월이 채 되지 못하는 6월 1일이면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지러진다.
우리 보은군의 차기 보은군수후보로 거론되는 이들도 윤리 도덕적으로 올바라야 한다.
 법적문제는 사람이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불법을 저지를 수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교통사고, 본의 아니게 화재를 일으키는 화재사고 등 사소한 실수로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비윤리적, 비도덕적인 것은 아니라할 수 있다. 사기, 공갈, 협박, 폭력, 성범죄 등 비윤리적, 비도덕적 범죄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윤리적, 비도덕적 범죄행위는 인륜을 저버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온갖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함께 탄 배의 키를 맡긴다면 그가 모는 배는 세상의 거꾸로 갈 것이 자명하다.
 다행히 오는 6월 치러질 보은군수선거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구관서, 구상회, 구영수, 김응선, 김창호, 박성수, 박연수, 이태영, 조위필, 최원태, 최재형씨 등은 누구를 우선시할 수 없을 정도로 다들 역량이 넘쳐나고 비윤리적, 반인륜적 범법행위를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을 보면 우리 보은이 청정보은은 맞는 것 같다.
 불과 10여일후면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이 돌아온다. 설 연휴면 출마를 준비하는 이들이나 이를 지켜보는 군민이나 화두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될 것이다.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든, 군수선거에 출마하든 진정한 지도자는 윤리 도덕이 올바라야 한다.
국민과 군민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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