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식(군의회 예·결산특위 위원장)
이홍식 군의회 예산결산 특위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륜을 토대로 한푼의 예산이라도 헛되게 쓰여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심사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피력했다. 이위원장은 예산 자치단체의 실정에 맞게 적합하게 편성되고 어떻게 심사됐는가의 여부에 따라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내년 살림살이의 척도를 가늠하는 본예산의 심사와 편성을 더욱 신중하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예산을 심사하면서 중요도가 낮은 사업은 재조정하고 보조사업은 경우도 한 쪽에 편중된 사업은 주민의 편에서 서서 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업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실무부서간 협조가 이뤄지지않아 발생한 낭비적 소모성 예산은 지양하고 군정경영화 차원에서 효율성, 생산성의 극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행정, 개발행정, 산업행정 등 분야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군의원들이 해당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능률적인 심사를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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