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불편 최우선 처리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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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불편 최우선 처리에 앞장
  • 송진선
  • 승인 1997.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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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길(신임 속리산 관리사무소장)
「관리공단과 법주사간의 문화재 관람료 분쟁 건, 용화지구 온천개발 건 등 그 동안 속리산의 공원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는데 앞으로 공원 이미지 제고와 주민화합으로 명승지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속리산 관리사무소장 최재길씨(48)은 부임포부를 이렇게 밝히고 공원의 이용과 보존이 잘 조화된 공원을 조성해 탐방객들이 많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8년 충남 서산 농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충남 온양시 행정공무원을 시작해 21살에 계장 보직을 받았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던 최소장은 지난 87년 관리공단 발족되면서 자리를 옮겼다. 그 동안 관리공단 본부 기획과장 등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어 북한산, 주왕산, 다도해 관리사무소장을 지내다 이번 속리산 관리사무장을 부임했다.

최소장은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속리산 공원내 문화유적 지원, 자연환경 등을 이용한 교육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공원내 기본 시설을 확충해 탐방객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공원구역내에서의 민원은 복합민원화하여 민원인들이 인·허가를 득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서산이 고향인 최소장은 등산이 취미로 부인 김청자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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