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남녀사격 최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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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남녀사격 최정상
  • 곽주희
  • 승인 1997.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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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기사격 우승 휩쓸어
제26회 교육감기 충북도사격대회에서 보은 남녀 사격이 도내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은중·원남중·보은상고가 우승을 차지했음, 보은고는 아깝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보은중(지도교사 전병일)은 남중부 공기소총에서 황효준(3백80점)과 박호연(3백80점)이 개인전에서 1,2위를 휩쓸어 단체전에서도 1135점을 기록해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원남중(지도교사 나진세)은 여중부 공기소총에서 3백90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워 개인전 1위에 오른 강래형과 383점으로 2위를 차지한 강지영의 활약으로 단체전에서도 1153점으로 종전기록을 7점 앞선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패권을 안았다.

또 보은상고(지도교사 임공묵)는 여고부공기소총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한 강선화와 박영애가 388점을 명중시킨데 이어서은실이 387점을 쏴 1163점으로 종전기록보다 2점 앞선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이밖에 보은고(지도교사 우명식)는 남고부 공기소총에서 581점을 기록한 김광식이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안타깝게 단체전에서는 1724점을 기록,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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