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적자 누적… 주민불편 예상
적자누적으로 인한 보은~서울간 고속버스 노선이 곧 폐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용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현재 보은~서울간 고속버스 운행은 1일 왕복 8회에 걸쳐 속리산 고속 2대와 삼화고속 2대가 각각 4회씩 운행, 주민들이 발이 되어왔으나 1일 평균 이용자가 50명 미만으로 현상유지도 안될 정도다. 이미 삼화고속은 최근 이용객의 감소의 따라 계속되는 적자 누적으로 이 구간의 노선 취소인가를 얻은 바 있어 오는 5일부터는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또 1일 4회에 걸쳐 운행하는 속리산 고속측도 삼화고속의 폐지로 각종 유지비 등의 일체 부담에 따른 적자가 가중되자 지난 10월24일 노선취소 인가를 건교부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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