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 예산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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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 예산안 승인
  • 송진선
  • 승인 199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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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5건 의결
97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 예산 총 977억7372만6천원이 최종 확정되었다. 군의회(의장 이영복)는 지난 10월27일 제67회 임시회를 개원하고 28일부터 31일까지 예결 특위를 구성해 집행부로부터 심의 요구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일반회계 905억3239만9천원과 특별회계 72억4132만7천원으로 최종 계수 조종을 거쳐 지난 10월31일 확정했다.

심의결과 세입 예산에서 일반회계는 지방채에서 2억원을 삭감해 재해 지역 개발기금을 8억원으로 조정했고 특별회계는 요구된 원안대로 심의의결 했다. 따라서 97년 예산 총 규모는 심의 요구된 총액 977억 7372만6천원 중에서 지방채 2억원을 삭감한 975억7372만6천원으로 조정되었다.

또 세출에서는 올해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경 예산 승인 요구액 977억7372만6천원 중에서 일반회계는 총 13건에 2억3550만원을 삭감 조정하고 특별회계에서는 2건에 510만원이 감액 의결되었다. 특별회계는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1건에 10만원, 농공지구 조성 특별회계 1건에 500만원을 각각 감액해 각 회계에 예비비로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초 97년 제2회 추경 예산안 편성이 늦게 심의 요구되어 군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계수 조정시 난상토론이 이어져 최종 예산안을 확정하는데 산고를 치뤘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96년 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승인과 함께 보은군정 조정위원회를 비롯한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운영관리 조례 중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총 5건의 조례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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