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누미, 마을 경로당 찾아 행복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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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누미, 마을 경로당 찾아 행복선사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10.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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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강사가 장안면 장내2를 찾아  행벅을 전달하고 있다.
이은희 강사가 장안면 장내2를 찾아 행벅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강사가 지난 21일 장안면 장안2리(이장 권중기) 마을경로당을 찾아 야외수업으로 어르신들께 행복을 선사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맑고 높은 가을 하늘 한낮(3~4시)의 날씨가 따뜻한 봄 날 갔다”며 “답답한 경로당보다 밖에서 하자”는 어르신들이 많아 수업을 경로당 앞에서 진행했다.
 이은희 강사는“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신바람이 난다.”며 음악에 맞춰 더욱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이를 지켜본 어르신들도 함께 팔을 걷어 부치고 허리를 돌리며 흥에 젖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활짝 열어 부쳤다.
때마침 경로당 앞을 지나가시던 권중기 이장은 “음악소리에 이끌려왔다.”며 “마을어르신들이 신나게 춤추는 것을 보니 저도 신바람이 난다”며 박수도 쳐주고 춤추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았다.
수업을 즐긴 노인들은 “야외수업을 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빠르다”며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야외수업은 진작부터 했어야 하는 만큼 내년 교육에 야외수업을 꼭 넣어줬으면 좋겠다.”야외수업의 지속을 요구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 이은희 강사가 나와서 각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을 웃기기도 하고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움을 만끽시키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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