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 검진 시 연간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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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 검진 시 연간 최대 200만원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0.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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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암 조기검진 독려에 나섰다.
올해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면서 지난해 건강보험료 11월 부과기준으로 하위 50%에 해당하는 직장가입자는 10만원, 지역가입자의 경우 9만4000원 이하 보험료를 납부한 가입자다.
검진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기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보은한양병원과 손산부인과의원(자궁암검진)이 있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은군보건소는 대면 홍보의 어려움으로 국가암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전화 및 문자 안내를 하고 있으며 대장암 검진의 편의를 위해 관내 보건기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약국에 채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540-5637)으로 문의하고, 전국 검진기관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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