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봉사단체 위상 정립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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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봉사단체 위상 정립에 앞장
  • 곽주희
  • 승인 199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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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정(자유총연맹청년회 회장)
「회원없는 회장은 있을 수 없듯이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역대 선배 회장님들의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일 자유총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22대 자유총연맹 청년회장으로 선출된 조남정씨의(37/ 보은읍 교사2구 형근주택 나동 301호)당선 소감.

90년 자유총연맹 청년회원으로 입회한 조회장은 사회사업분과위원장, 홍보사업분과위원장을 비롯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군림하는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회장이 아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발벗고 뛰는 모습과 회원 한 사람의 소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하는 조회장은 운동을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으로 선·후배간의 원만한 유대관계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보은 봉평이 고향인 토박이 조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내실을 기하는 한편 각 분과별 주요업무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2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청년회가 뜻있고 보람된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그 위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 다나건강원을 경영하고 있는 조회장은 삼산초(61회)와 보은중(42회)을 거쳐 보은고(2회)를 졸업했으며, 부인 김선애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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